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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이 말이 많으면 안 되는 이유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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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요약 ] 

 

면접에서 면접관이 불필요한 발언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특히 면접관이 후보자에게 호감을 느낄 경우, 더욱 말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면접 후기를 보면, 면접관이 후보자가 제대로 답변하지 못한 문제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거나, 후보자에게 오랜 시간을 들여 조언을 해준다는 내용을 종종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면접관의 이러한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면접관의 역할은 후보자의 역량과 적합성을 평가하는 것이지, 후보자를 가르치거나 설득하는 것이 아닙니다.

 

면접관이 자세한 설명이나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면, 후보자는 면접관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좋은 대답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진정한 능력과 생각을 파악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면접관의 설명이나 의견은 후보자의 답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후보자는 면접관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하거나, 면접관과 의견이 다르다고 하면 안 된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자유로운 표현과 창의적인 사고를 억제하게 됩니다.

 

그리고, 면접 시간을 낭비할 수도 있습니다. 면접은 한정된 시간 동안 후보자의 다양한 면을 파악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면접관이 지나치게 말을 많이 하면, 후보자에게 질문을 하거나 답변을 듣는 시간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는 면접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저해하게 됩니다.

 

면접관은 후보자에게 지나치게 자세한 설명이나 의견을 제시하지 않고, 적절하고 관련된 질문을 하고, 후보자의 답변을 잘 듣고, 그 내용을 기록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경험적으로 면접관의 발언은 1분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글: 비에스씨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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