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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승-승을 생각하라"
-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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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씨는 애덤 그랜트가 <기브 앤 테이크>에서 말하듯 "똑똑한 Giver가 성공한다"는 명제가 참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로버트 액설로드의 <협력의 진화>의 교훈대로 "누구와도 우선은 개방적으로 협업하지만, 반복적으로 신의를 배신하고 피해를 주는 상대방과는 거래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갖고 일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사내 세미나에서는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 가지 습관> 가운데 "승-승을 생각하라"를 주제로 보다 구체적으로 협업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스티븐 코비의 설명과 주장은 이렇게 요약할 수 있습니다.
승-승 상황을 만드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코비는 상호 이익을 이끌어내는 승-승 상황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한 쪽이 다른 쪽에 비해 우위를 점하면 한 쪽에 이롭지만 다른 쪽에는 승-패 상황을 만들어낸다고 말합니다.
높은 효과성(effectiveness)을 갖춘 사람들의 습관에 대해서, 그는 승-승이 경쟁 대신 상호협력을 추구하며 이로 인해 양쪽 모두가 상호 이익을 얻게 된다고 합니다. 코비는 또한 승-승 태도가 성실성(integrity), 성숙함(maturity), 풍요의 심리(abundance mentality) 등 세 가지 중요한 성격 특성을 기르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이 효과적인 습관에서 코비는 승-승을 위해서는 단순히 공감적이어야 할 뿐만 아니라 충분히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승-승 상황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인간 관계를 비교와 경쟁으로 규정해 왔습니다.
우리는 승자가 있다면 다른 누군가는 패자가 되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즉, 내가 이기면 네가 지고, 네가 이기면 내가 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더 큰 조각의 파이를 위해 싸우는 마인드입니다. 그러나 만약 우리 둘 다 파이의 일부를 먹고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승-승 습관은 다른 말로 이렇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인생을 경쟁의 장으로부터 협력의 장으로 변형하기” |
그런데, 경쟁이 아닌 협력의 관점에서 보려면 상대방과의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집중해야 합니다. 세미나에서는 이런 전술을 수행하기 위한 몇 가지 실전적인 팁을 다루기도 했습니다.

인간관계를 설명하는 여섯 가지 타입이 있는데, 성공적인 사람들은 "승-승 아니면 무거래" 옵션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더 자신감을 갖고 "승-승 아니면 무거래"를 향해 일하게 될 것입니다.
(글: 비에스씨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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