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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검사 도입으로 "이상한 개발자" 채용 줄인 사례
  •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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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IT 테크기업에서 한 동안 개발자를 폭발적으로 채용했습니다. 주로 코딩테스트를 시행하고 업무 역량 중심으로 선발했습니다. 그런데 한두 해 지나면서 보니까 그렇게 뽑은 개발자 중에 실력은 괜찮은데 인성 문제가 있어 함께 일하기 어려운 개발자들이 제법 발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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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부서에서는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채용 도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지원 단계에서 인성을 검증하기 위해 인성검사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국내의 주요 인성검사 공급업체 몇 군데를 접촉했고, 먼저 재직자를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를 실시했습니다. 여러 업체의 인성검사 결과표를 검토한 결과 특히 비에스씨 인성검사가 재직자의 대인관계, 업무태도 등을 가장 잘 설명하는 것으로 판단해서 비에스씨를 벤더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도입 초기에는 HR 부서에서 비에스씨 인성검사 결과표를 임원들에게 제공하면서 너무 편견을 갖지 말고 참고자료로만 활용해 달라고 했습니다. 임원들도 반신반의하는 태도로 인성검사 결과표를 활용했습니다. 몇 달이 지나면서 인성검사 결과에서 예측한 대로 입사자가 행동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HR 주관으로 비에스씨 인성검사 결과표를 활용한 면접관 교육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몇 년 간 꾸준하게 비에스씨 인성검사 결과표와 입사 후 행동을 추적 관찰한 후, 이제는 많은 임원들이 먼저 인성검사 결과표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면접 대상자만 인성검사를 하는 게 아니라, 아예 서류전형 단계에서부터 인성검사를 먼저 실시하게도 되었습니다. 비에스씨 인성검사 도입 이후 확실히 "이상한 개발자"가 입사하는 경우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이런 사례는 비에스씨 인성검사를 도입한 많은 회사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먼저 파일럿 테스트로 인성검사의 정확성을 확인하고 특정 직군에 적합한 인재를 보다 높은 확률로 선발할 수 있습니다.

 

 

(글: 비에스씨 연구소)

 

 

전체 글은 비에스씨 공식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bsc_hr/223154456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