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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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025년부터 세계 최초로 AI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한다고 합니다. AI 디지털 교과서는 학생의 학습 수준과 성향에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학습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프랑스와 스웨덴에서는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해 문해력 및 기초학습능력이 저하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찬반 논쟁은 디지털 문해력과 넌디지털 문해력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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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문해력은 디지털 매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의미하며, 넌디지털 문해력은 종이책을 읽고 쓰는 등 아날로그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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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배런 등 일부 학자들은 디지털 문해력과 넌디지털 문해력이 모두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태블릿이나 전자책 사용 시 깊은 읽기가 어렵다는 연구 결과도 주목되며, 넌디지털 문해력의 기반이 되어야 디지털 기술을 잘 활용할 수 있다고 얘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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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등 디지털 교과서 도입 시에는 디지털 문해력과 넌디지털 문해력 모두 고려되어야 합니다. 아날로그 기술도 병행하여 기초학습능력 및 고차적 사고능력 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학생들이 올바르게 사용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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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은 혁신적인 변화입니다. 그러나 양자택일보다는 양면성으로 접근해 각각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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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비에스씨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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