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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기술직 채용, 이제는 평가 기준이 달라져야
-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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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시대, 생산기술직 채용은 얼마나 달라져야 할까요?"
최근 대기업 생산기술직 면접관 교육을 진행하며, 현장 변화가 채용 방식에도 깊이 스며들고 있다는 걸 체감했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전공·스펙을 따지는 채용으로는 현장의 복잡성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현장에서 주목받는 채용 기준 3가지>를 공유합니다.
● 1. 융합역량: 자동화 환경에서는 기계·전기·전자 소양의 통합이 필수입니다.
→ (평가) 문제해결 중심의 사례 질문이 효과적입니다.
“자동화 설비 이상 감지 시, 어떻게 원인을 파악했는가?”
● 2. 조직문화 적응력: 성별과 배경의 다양성이 늘어나면서, 협업 태도와 사고방식이 중요해졌습니다.
→ (평가) 행동사례면접(BEI)을 적극 활용하세요.
“다른 성향의 팀원과 어떻게 소통했는가?”
● 3. 직무 간 협업역량: 설비·공정·보전 등 세부 직무 간 갈등을 조율할 수 있는 시야가 필요합니다.
→ (평가) 시나리오 기반 질문(SJT)이 유용합니다.
“공정팀과 설비팀의 입장이 다를 때, 어떻게 조율했는가?”
기술 + 사람 + 시야를 함께 보는 채용이 필요합니다. 면접 질문도, 평가표 구성도 바뀌어야 합니다.
현장의 복잡성과 협업 구조를 이해하고 있는 인재, 당신의 조직은 그런 인재를 알아볼 준비가 되어 있나요?
(AI 요약)
[ 전체 글은 비에스씨 블로그 참조: https://blog.naver.com/bsc_hr/223895313402 ]
(글: 비에스씨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