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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CEO가 직접 읽는 이메일, 'T5T'
-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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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5줄짜리 이메일이 글로벌 기업을 바꿨다?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중 하나, NVIDIA(엔비디아)의 이야기입니다.
그 중심엔 창립자이자 CEO인 젠슨 황이 있고요. 그가 직원들과 매주 주고받는, 지극히 단순하지만 강력한 소통 루틴이 있습니다.
바로 ‘T5T 이메일(Top 5 Things)’이죠.
■ T5T란?
직원들이 매주, 자신이 집중하고 있는 업무 5가지를
한 줄로 간단히 정리해 CEO에게 보내는 겁니다.
정말 딱 이 정도예요:
1. AI 프로젝트 X 모델 학습 완료
2. 고객사 A 피드백 반영한 데모 준비
3. 서버 이슈 관련 인프라팀 논의
4. 다음 분기 로드맵 발표자료 작성
5. 신규 인턴 온보딩 진행
이걸 매주 반복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생산성 관점에서는?
■ 지금 중요한 것에 집중하게 됩니다.
■ 협업이 필요한 순간을 빨리 감지할 수 있습니다.
■ 매주 내 일정을 점검하며 자연스럽게 피드백 루틴이 만들어집니다.
조직문화 관점에서는?
■ CEO에게 신입도 직접 메일을 보냅니다 → 수평적 소통
■ 시킨 일 보고가 아닌 ‘내가 책임질 5가지’ → 주도성 강화
■ 짧고 명확한 표현 → 조직 전체의 커뮤니케이션 훈련
그리고 더 나아가려면? T5T는 단순한 도구지만, 다음을 곁들여보면 더 좋습니다.
△ + 1 Insight
→ 각 항목에 한 줄짜리 맥락 설명을 추가해보세요.
(예: “인프라팀 일정과 연동 필요”)
△ 리더도 T5T 공유
→ 팀 전체가 방향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 분기별 T5T 회고
→ 지금까지 해낸 일과 배운 점을 정리하며 성장 기반 마련
★ 지금 우리 팀에도 T5T를 도입한다면?
"지시받은 일 처리"가 아니라 "내가 중요하다고 판단한 일에 집중"하는 문화,
"성과만 보는 리더"가 아니라 "흐름을 함께 읽는 리더"가 되는 시작일 수 있습니다.
조직을 움직이는 건 큰 전략이 아니라, 매주 반복되는 이런 ‘작지만 강력한 루틴’입니다.
혹시 팀원들과 공유하고 싶은가요?
이번 주부터, 우리만의 T5T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AI 요약)
[ 전체 글은 블로그 참조: https://blog.naver.com/bsc_hr/223877728306 ]
(글: 비에스씨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