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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Summary ]

'역량'은 특정 개인이 뛰어난 성과를 내기 위해 필요한 행동과 내재적 특성을 의미하며, 성과와 연결된 행동으로 정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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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역량'은 잠재력에 가깝고, '발현역량'은 행동으로 드러나야만 의미가 있습니다. 환경적 요인도 역량 발휘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개인의 역량은 환경과 상호작용 속에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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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역량'과 '발현역량'은 역량의 내재적 가능성과 실제 행동 간의 차이 구분을 위해 사용되지만, 이렇게 맥클렐란드와 스펜서의 역량 개념에 비춰볼 때 본질적으로 맞지 않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역량은 단순히 잠재력에 그치지 않고, 실제 성과와 연결된 행동으로 나타나야 진정한 의미를 갖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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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보유역량'과 '발현역량'의 구분 대신, 역량 활성화(Competency Activation)라는 개념이 더 적합합니다. 이는 개인의 역량이 환경적 지지와 상호작용하여 행동으로 나타나며, 조직이 구성원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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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 평가는 행동적 결과를 기준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잠재적 능력에만 초점을 맞춰서는 안 됩니다. 결론적으로, 역량 활성화 관점에서 역량 발휘를 논의하는 것이 더 이론적이고 실용적이며, 조직은 구성원의 잠재력을 행동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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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글은 비에스씨 공식 블로그 참조: https://blog.naver.com/bsc_hr/223798973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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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비에스씨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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