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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문화 차원 이론으로 글로벌 HR 문제를 해결한 사례
  •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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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로벌 팀이 자꾸 부딪히는 이유🌍


글로벌 프로젝트에서는 모두가 좋은 의도로 움직여도 일이 쉽게 어긋납니다. 미국은 자율, 한국은 승인, 독일은 규칙, 인도는 유연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서로 다른 방식으로 일합니다. 문제는 개인이 아니라 ‘문화 차이’였습니다.



2. Hofstede 이론이 알려준 것🌐


이럴 때 적용할 수 있는 국가 문화 차원 이론은 문화별 가치와 행동 패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6개 주요 문화 차원 알면 소통과 의사결정 패턴을 쉽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1. 권력 거리(Power Distance) – 권위와 위계 수용 정도

2. 개인주의/집단주의(Individualism vs. Collectivism) – 개인 목표 vs 집단 목표

3. 남성성/여성성(Masculinity vs. Femininity) – 경쟁 vs 협력 가치

4. 불확실성 회피(Uncertainty Avoidance) – 규칙과 안전 중시 정도

5. 장기/단기 지향(Long-Term vs. Short-Term Orientation) – 미래 계획 vs 단기 성과 중시

6. 쾌락/절제(Indulgence vs. Restraint) – 욕구 충족과 자기절제 경향



3. HR이 개입했을 때 달라진 점🧩


팀은 각 나라의 문화 차이를 시각적으로 정리해 공유했고, 회의 방식과 의사결정 흐름을 문화에 맞게 조정했습니다.

그 결과 갈등은 줄고, 참여도와 일정 준수율, 만족도가 모두 올랐습니다. 서로의 배경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협업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4. HR에게 주는 메시지✨


글로벌 팀의 갈등은 성격 문제가 아닙니다.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운영 방식을 설계할 때 성과와 몰입이 함께 올라갑니다. 글로벌 환경에서 HR의 핵심 역할은 이 차이를 읽고 조율하는 일입니다.




[ 전체 글은 블로그 참조: https://blog.naver.com/bsc_hr/224098818564  ]



(글: 비에스씨 연구소)